유명희 후보자, 관련주 정보
유명희 후보는 누구?
유명희 WTO후보자는 우리나라의 공무원입니다. 문재인 정부 2대 통상교섭본부장으로 산업통상자원부 7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차관급 공무원입니다. 지금은 WTO 사무총장이 될지 모두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유명희 후보자는 울산 출신입니다. 1967년생이고 서울대학교 영문 학과를 나왔습니다. 또한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의 밴더빌트 대학교 로스쿨을 나왔습니다.
1991년 행정고시 합격으로 공직에 입문 하게 되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때도 청와대 홍보수석 비서실에서 외신 대변인으로 일 한 적이 있습니다. 유명희 후보자는 1995년부터 통상 전문가로 일을 해왔습니다. 공직생활 초기부터 통상 분야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활약을 해온 우리나라 최고의 통상 전문가입니다.
2020년 6월 24일에 WRO 사무총장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하였고, 문 대통령의 지지를 받고 전문성과 능력을 갖춘 후보자로 거듭나서 현재 10월 7일 나이지리아의 후보와 마지막 최종 2인의 후보에 진출하였습니다.
남편은 보수 인사?
유명희 후보자의 남편인 정태옥 의원은 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입니다. 대변인으로도 활동 하였고, 제20대 후반기 국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직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정치적인 갈등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갖고 있지만, 일단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은 행정고시로 입직한 국가공무원으로 정치적 중립의 의무가 엄수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이슈에 대해 외부적으로 발언하는 일은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최종 발표는 언제?
최종 사무총장 결정 발표는 11월 8일경 WTO 비공식 대사급 회의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유명희 후보자가 실력으로는 최고이지만, 한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나이지리아 후보를 중국이 밀어주고 있기 때문에 어떤한 결과가 나올지 예상을 하기가 어렵습니다. 나이지리아 후보가 당선될 경우 WTO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더 커지게 되기 때문에 또다른 국제 이슈가 될 수 있습니다.
유명희 관련주
자연스럽게 유명희 후보자와 관련된 종목들이 들썩이고 있으며 모두 비메모리 반도체와 관련된 종목 입니다. 2019년 유명희 본부장은 비메모리 반도체 지원 계획을 밝혔다는 이유로 관련 업체들이 수혜주가 될 것이라는 예측 때문에 관련주로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비메모리 관련 종목은 시그네틱스, 어보브반도체, 하나마이크론 세가지 입니다.
1. 시그네틱스
시그네틱스는 1966년 9월 12일 설립되었습니다. 2010년 11월 26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었으며 반도체 생산업체는 제조공정에 따라 크게 전공정 업체와 후공정의 패키징 및 테스트 전문업체로 분류하며, 동사는 반도체 후공정 중 패키징 사업을 주 사업으로 합니다. 시그네틱스가 영위하는 반도체패키징업은 칩에 전기적인 연결을 해주며, 외부의 충격에 견디도록 밀봉 포장하여 물리적인 기능과 형상을 갖게 해주는 공정을 합니다.
어보브반도체
어보브반도체는 비메모리 반도체 중 가전,전기 제품에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인Microcontroller Unit를 설계하고, 생산하는 팹리스 기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MCU는 백색가전 및 멀티미디어 제품의 핵심부품으로 삼성전자, LG전자 등과 해외업체에 공급 중에 있습니다. 매출비중은 MCU 99.85%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하나마이크론
하나마이크론 2001년 8월 설립되었습니다. 2005년 10월 코스닥시장에 주식을 상장하였으며 동사를 제외 13개의 계열사가 있습니다. 동사 및 주요종속회사는 반도체 제품 생산 및 반도체 재료제품의 생산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동사는 현재 최고의품질과 원가경쟁력으로 삼성전자, 하이닉스 등 종합반도체회사로부터의 수주량 및 수주제품군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이번 이슈를 제외하더라도 최근 꾸준하게 주가가 상승곡선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명희 본부장이 현직에 있으면서 역점과제로 내놓은 정책(비메모리 반도체 관련)들은 WTO 사무총장 진출과는 크게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는 전문가들의 입장이 많은 만큼 이슈성에 대해 충동적인 투자는 하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