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원 해체일 논란 재계약 이루어 질까?
해체설과 관련하여 많은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아이즈원 해체일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아이즈원은 시청자 문자투표 관련하여 조작 논란이 있지만, 활동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11월 19일에 밝혔습니다.
아이즈원 순위조작 논란
아이즈원은 '프로듀스' 시즌 3로 만들어진 프로젝트 걸그룹입니다. 순위대로 12명의 멤버이며, 2018년 10월 데뷔하였습니다.
조작에 가담한것으로 알려진 안준영 PD의 항소심 선고에서 피해 학생들이 밝혀졌습니다. 2018년 시즌 3에서 실제 최종 순위 5위였던 이가은, 6위 한초원이 4차 투표에서 모두 탈락하면서 다른 멤버가 최종 12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안준영 PD는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유료 문자투표 결과를 순위가 낮았던 몇 몇 후보자에게 유리하게 조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안 PD는 연예기획사 관계자 5명으로부터 수차례 수천만 원의 유흥업소 접대를 받은며 청탁 금지 및 배임수재 혐의로 기소되었습니다.
논란 속 아이즈원 컴백
조작에 대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아이즈원의 활동을 중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며 아이즈원 해체일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엠넷에서는 사태의 책임이 엠넷에 있다고 하며 아이즈원을 전폭 지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아이즈원은 예정대로 오는 12월 7일에 새 앨범을 발매하면서 컴백할 예정입니다. 또한 12월 6일에 열리는 MAMA(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도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참석이 확정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아이즈원 해체일 관련 반박
아이즈원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 측은 내년 4월 해체설에 대해 해체 여부는 아직 결정된 바 없으며, 여러 상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초에 아이즈원의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 이기 때문에 내년 4월 해체가 맞습니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4개월간 이와 관련된 뉴스는 계속 나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기사에 하나하나 반응을 하기보다는 어떠한 활동을 이어 갈지 와 행보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면 재계약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아이즈원 해체 의견
하지만 이에 대해 반박을 하는 의견도 많이 있습니다. 순위 조작으로 이루어진 그룹이라고 해도 기간제로 만들어진 서바이벌 그룹이기 때문에 계약에 따로 내년 4월까지만 활동하는 게 맞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사상 초유의 순위 조작까지 일어났기 때문에 피해자들을 생각해야 하며, 이러한 논란을 계속 가지면서 까지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은 무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의 다른 프로듀스 그룹들 또한 기간제로 운영을 하여 해체(아이오아이, 워너원)를 하였고, 중도에 해체된 그룹도 있었습니다.
재계약으로 세계적인 걸그룹이 될까?
아이즈원은 지난 6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환상동화 '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를 했습니다. 또한 미국, 영국, 캐나다, 멕시코 등 31개 지역의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오르며 세계적인 그룹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레드벨벳과 더불어 국내 최고의 걸그룹 중 하나입니다. 이러한 상황이기 때문에 소속사도 쉽게 해체를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조작 그룹이라는 오명만이 짙어지면서 컴백을 앞둔 아이즈원 해체일에 대한 논란은 계속될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10월 29일에 데뷔한 아이즈원의 계약 만료일은 2021년 4월 29일이며, 세계적인 인기에 힘입어 계약이 연장이 될지 여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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