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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신청 주의점

 

세계의 여권

 

우리나라 여권의 파워가 전 세계적으로 상위권에 속한다는 뉴스 들어보셨나요? 여권의 파워는 곧 국가의 신뢰도를 나타냅니다. 여권은 10년 단위로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필요는 없더라도, 만약의 상황을 대비해서 지금이라도 만들어 놓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권을 신청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몇 가지 주의점이 있습니다. 여권은 국제신분증으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신청은 본인만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미성년자는 본인 혹은 친권자인 부모도 만들 수 있습니다. 여권을 신청하러 가기 전에는 반드시 여권용 사진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가 보통 쓰는 3*4의 증명사진으로는 발급이 안되기 때문에 따로 여권사진용으로 준비를 해야 합니다. 여권 사진은 최소 6개월 이내에 찍은 최신 사진이어야 합니다. 포토샵 등 과도한 보정으로 실제의 모습과 많이 다른 경우에도 발급에 제한이 될 수 있으니 유념해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끼리는 비교적 잘 알아볼 수 있지만, 유럽이나 미국권 국가에서는 사진과 실물을 헷갈려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입니다. 여권은 우리나라보다 해외에서 더 많이 사용이 됨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권은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복수여권은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여권으로 5년과 10년짜리가 있습니다. 단수여권은 일회용 여권의 성격이 강하며, 왕복 여행 1번이나 1년 동안만 사용할 수 있는 여권을 말합니다. 가장 중요하게 신경 써야 할 부분은 사진의 크기입니다. 사진의 크기는 가로 3.5cm이며 세로는 4.5cm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단정한 차림의 정면 사진만 허용이 되므로 사진을 찍으러 갈 때에는 깔끔한 차림의 옷을 입고 가도록 하며, 사진을 찍을 때는 무표적으로 편한 얼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진관에 도착하면 미리 여권사진용이라고 사진사에게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사는 여권용으로 따로 배경색과 표정, 자세 등을 알려 줍니다. 여권사진의 배경은 균일한 흰색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테두리가 없어야 하며 사진에는 본인만 있어야 인정이 됩니다. 표정은 무표정이 가장 좋습니다. 평상시의 편한 얼굴을 하고 찍는 것이 좋으며, 너무 환하게 웃거나 찡그린 사진은 여권용 사진으로 부적합합니다. 과한 포즈로 사진을 찍게 되면, 평소의 모습과 구분을 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여권용 사진을 찍으러 갈 때는 패션안경이나 컬러렌즈는 삼가야 합니다. 일반적인 평범한 안경은 괜찮지만, 과도한 뿔테 안경이나 디테일이 많이 들어가서 얼굴을 가리는 안경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눈동자 색 또한 사람을 식별하는 중요한 방법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컬러렌즈도 착용이 금지됩니다. 안경이 바뀌면 얼굴이 달라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안경을 착용하지 않고 여권사진을 찍는 것이 좋습니다. 규정된 배경색이 흰색 바탕 이기 때문에 규정 색과 비슷해 보일 수 있는 흰색 상의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여권에 들어가는 나의 영어 스펠링입니다. 영문성명은 붙여서 쓰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GILDONG, GIL-DONG처럼 두 가지 형태가 가능하면 무조건 대문자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 여권 비용은 10년짜리 48면이 5만 3천 원이며, 24면은 5만 원입니다. 가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10년짜리를 선택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