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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게이트 뜻 쉬운설명 티오코인 상장 될까?

정치나 권력형 비리를 표현하는 게이트가 또 발생했습니다. 주로 정치계와 기업들의 비리가 많았지만, 이번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아프리카와 인기 BJ들이 연루된 사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코인게이트 뜻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인게이트의 시작(티오코인) 

 

티오코인

 

비트코인이 엄청난 이슈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관련 코인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코인게이트는 주식으로 따지면 작전주와 비슷합니다. 청담동 주식부자 아싸 이희진을 기억하시나요? 그는 아직 상장하지 않은 주식을 일반인들에게 부풀려 홍보를 하고 뒤로는 엄청난 부를 축적해서 지금은 수감 중에 있습니다. 이런 일이 코인판에서도 생기게 되어 코인게이트라 불리고 있습니다. 

 

코인게이트 시작은 연인 간의 폭로전 때문입니다. 6월 22일 아프리카 BJ인 쪼다혜가 전 남자 친구인 BJ 코트에 대해 폭로하는 영상에서 비상장 코인의 수억 원대 투자를 밝혔습니다. 그냥 본인이 사놓고 가만히 있었다면 큰 문제가 안될 수도 있었겠지만, 해당 코인의 개발사는 아프리카 TV의 큰 손입니다. 다수의 인기 BJ들이 그들의 인지도를 활용하여 개미들에게 홍보를 했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코인은 티오 코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티오코인 상장될까

 

티오코인이 상장과 관련 전문가들은 상장이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거래소인 업비트와 빗썸에서는 우리나라 코인들을 대거 폐지 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재가 불분명하고, 가치가 떨어지는 코인에 대해 가차없이 칼을 빼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티오코인 상장은 무리가 있다는 게 업계의 분석입니다. 

 

코인게이트 뜻을 이해하기 위해선 관련자들을 알아야 합니다. 결국 직 간접적인 홍보를 하고 투자를 했던 BJ들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창현, 이영호, 염보성 등 인기 BJ들이 코인 투자 사실을 밝혔습니다. 또한 BJ봉준, 오메 킴 등도 코인 게이트 투자에 가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홍보를 했다면 더욱더 큰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의 방송 때문에 시세가 폭등하게 되면 그 손해는 일반 개미들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희진의 비상장주식 사건과 비슷하게 됩니다. 코인으로 표현을 하자면 '코인 시세 조종 행위'로 볼 수 있습니다. 

 

누가 코인을 사래?

BJ들의 적반하장 태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분개를 표하고 있습니다. 일부 BJ들은 자신의 돈으로 내가 투자한 게 무엇이 잘못이냐고 말하였고, 다른 BJ는 여러분들이 코인을 구매 안 하면 되는 거 아니에요라는 식의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런 언급을 하고 문제가 되자 지금은 공식 사과문을 올리고 자숙을 선언한 상태입니다. 

 

아프리카TV 사옥

 

그들의 영향력

최근 유튜브나 아프리카 TV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방송사들도 앞다투어 유튜브 전용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 속에 인기 BJ들은 연예인보다 더 유명하고 구독자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공인이라는 사실을 인지 못하고 이러한 행동을 한다면 큰 문제가 올 수 있습니다. 이번 코인게이트에 관련된 BJ 창현 유튜브 구독자는 233만이며 , BJ봉준은 96만명, BJ코트는 60만명에 달 하는 등 모두 메이저급의 영향력을 가진 BJ이자 유튜버입니다.


법적 처벌은 없을 듯

 

하지만 이번 코인게이트 관련된 사항으로 법적인 책임은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이희진처럼 주식이라면 '시세 조작 행위'가 되겠지만, 가상화폐는 아직 법적인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은 자체적인 징계도 어려울 전망입니다. 아프리카 TV가 관련 BJ들에게 내린 징계 조치는 아직 없습니다. 인터넷 개인방송은 '방송법'의 규제를 받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법을 적용할 근거가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