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프로 나이 키 프로필 주목받는 10대 선수

중학교 3학년에 16세의 나이에 골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윤이나 프로입니다. 윤이나 프로는 아직 고등학생으로 미래가 매우 촉망되는 선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윤이나프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윤이나프로-골프다이제스트 제공

 

 

윤이나 프로 프로필  

나이 : 18세 (고등학교 2학년)
신장 : 170cm 

학교 : 진주외고 2학년 재학중

세리키즈 골프장학생 4기 (홍예은, 김가영)
경력 : 국가 대표(2019~2020). 베스트 스코어 7언더파 65타 

윤이나 프로

 

 

윤이나 프로 성적

 

 

 

 

2021
KLPGA 2021 그랜드 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 우승

2020
블루원배 제38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제27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2020 팬텀클래식 14위
제10회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26위 (아마추어 1위)

2019
Duke of York Young Champions Trophy 우승
강민구배 제43회 한국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제23회 매경솔라고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블루원배 제37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2위

2018
NSW Amateur Championship 우승
제20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 우승

 

국가 대표의 탄생

 

윤이나프로

 

골프 시작은 2019년에 국가대표로 활동하기도 한 윤이나는 초등학교 3학년, 10살 때 아버지를 따라간 스크린 골프가 재미있어 보여 골프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버지와 회사 동료들은 등산을 마친 후 스크린 골프를 즐겨했고 외동딸인 윤이나는 아버지와 항상 함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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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나 프로는 먼저 골프를 하고 싶다고 아버지에게 말했고, 초등학교 4학년인 11세부터 본격적으로 골프를 하기 위해 아카데미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골프를 시작하기 전에는 피아노를 쳤기 때문에 음악에 관심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윤이나 프로는 어릴때 부터 활발한 성격 때문에 일단 무엇이든 시도하는 걸 즐깁니다. 그리고 배우는 것에 거부감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엄청난 평균 비거리

어린 시절부터 공을 치면 잘 맞아서 날아가는 느낌이 정말 좋았고, 다른 사람이 그렇게 치는 것만 봐도 기분이 좋아져서 골프의 매력에 빠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평균 비거리 260야드(238미터) 장타가 주 무기인 윤이나 프로는 올해 KLPGA 2, 3부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2022년 정규 투어 출전권 획득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롤모델로는이정은 프로를 꼽았습니다. 이정은 프로님의 끊임없이 성장하고 올라가려 노력하시는 모습과 열정을 보면서 닮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적인 목표는 상금순위 20위 안에 들고 싶고,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는 선수가 될 것을 다짐하였습니다.  

 

 

윤이나프로

멘탈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리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상황이라도 최대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그 자체만으로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평소 공격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며, 그러다 보니 좋지 않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데 그럴 때마다 우선 심호흡을 하고 의도적으로 차분해지기 위해 템포를 조절하는 게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당장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집중을 한다고 합니다.  

한편 윤이나 프로는 최근 그랜드 컨트리클럽(파72/6,114야드)에서 막을 내린 ‘KLPGA 2021 그랜드-삼대인 점프투어 7차전’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4타 차 우승을 차지하면서 생애 첫 우승의 기쁨을 만끽하였습니다. 본격적인 프로 생활의 첫 승을 보았기 때문에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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